국내대학도서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대학 도서관, '다케시마' 표기책 가득"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 '도서관 습격'에 나선 사람들이 있다. 목표는 '다케시마', 'Sea of Japan'으로 표기된 외국 서적들이다. 독도의 날인 25일. 국내 대학 도서관에 있는 이들 외국서적들을 폐기하거나 관련 내용을 정정해 주는 일명 '도서관 습격사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독도수호국제연대 고창근 위원장(사진)을 만났다. 10월 25일은 1900년 당시, 고종이 칙령 41호를 반포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분명히 한 날이다. 하지만 일본은 5년뒤 독도를 무인도로 칭하고 다케시마라 명명하며 시마네현에 편입시켰다. 이후 미국과 영국 등 구미 여러나라들은 다케시마와 Sea of Japan이라는 표기를 단 지도를 뿌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100년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전세계의 주요 문헌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