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판사 러브콜' 또는 '책은 셀프~' 출판사 계약부터 자가 전자출판까지...다양한 출간의 방식들 작가의 손을 떠난 원고가 꽉 짜인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태어나기까지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출판사의 선택을 받은 원고는 편집자의 교열, 구성을 손보는 편집, 책 디자인, 인쇄, 그리고 서점에 책을 유통하기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작가 스스로 책 디자인을 짜고, 유통까지 맡는 '자가 출판(Self Publishing)'방식을 이용하거나 태블릿피시(PC)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전자책' 형태로 손쉽게 책을 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새내기 작가가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은 책을 내줄 출판사를 뚫는 일이다. 자신의 원고를 출판사에 보내면, 편집자들이 시장성 등을 파악하고 출간 여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