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관 문화공감

장애인에 책 무료 배달… '책 나래' 서비스 호응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책나래' 서비스가 장애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시각 및 1·2급 중증장애인들이 우체국택배를 통해 무료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우정사업본무 서울지방우정청은 "책나래 서비스 이용 건수가 7월 150건에서 8월에는 484건으로 늘었다. 참여 도서관 수도 7월에는 12개에서 8월에는 33개가 됐다"고 설명했다.

책나래 서비스는 6월 29일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지식 정보 접근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우편서비스이다. 장애인이 전화나 도서관 홈페이지로 점자도서, CD 등을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가 집으로 배달해 준다. 반납할 때도 도서관에 신청만 하면 우체국 택배가 방문해 거둬간다.

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관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으로 7월에는 48건, 8월에는 115건을 기록했다.

출처 :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201109/sp2011092515202995530.htm


대구 두류도서관 책나래서비스   (http://www.duryu-lib.daeg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