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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앞에 우뚝 서있는 소나무

사진은 최원태 계장님 작품입니다~^^ 소나무 바람의 언덕을 오르며 내 키 자랄 때 같이 커 온 앞산 소나무 줄줄이 마주서서 푸른 손 내밀고 생명의 젖줄 우유 빛 창살 안고 오늘도 온 세상 휘감는다 모진 세월 지나도록 함께 살아온 날들 동터오는 새벽부터 또 하루 희망을 노래한다 - 다시 일어난다 (김한표 정책연구소 이사장이 걸어온 길 中)

Photo 2012.08.21

도서관 담벼락에 능소화가 피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도서관 담벼락에는 담쟁이가 무성해지고 능소화 꽃이 피어납니다. 능소화 Campsis grandiflora | Chinese trumpet creeper 다른 이름 : 금등화, 양반꽃 꽃말 : 명예, 자랑, 자만 능소화는 중국 원산으로서 중부 이남의 정원이나 절 근처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다. 중국을 비롯한 한국,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속명인 Campsis는 그리스어로 ‘구부러지다’, 종소명인 grandiflora는 ‘큰 꽃’을 뜻한다. 옛날에는 양반집에만 심었기 때문에 ‘양반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트럼펫을 닮은 꽃 모양과 나무나 벽 등을 타고 올라가는 성질 때문에 trumpet creeper라고 부른다. 전설에 의하면 땅을 기어가는 가련한 꽃이었던 능소화가 소나무에게 ‘나도..

Photo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