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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관심기사 I - 2008년 저널 가격 상승폭은 7-9%로 전망


Title: Library Journal's 2007 Periodical Price Survey
Source: Library Journal, 4/15/2007 (http://www.libraryjournal.com/article/CA6431958.html)
Author : By Lee C. Van Orsdel & Kathleen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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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Journal은 매년 4월 발행호를 통해, 주요 이슈와 경향을 정리하고, 당해 년도 연속간행물의 가격 분석과 다음 해의 가격을 예측하는 Periodical Price Survey를 발표하여 도서관의 구독업무에 좋은 참고자료를 제공하여 왔습니다. 이 조사는 EBSCO의 방대한 Title Information Data를 기초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4월 15일자에 Serial Wars : LJ's 2007 Periodical Price Survey가 개재되어 소개하여 드립니다. 아래 번역문은 본문에 대한 Library Journal의 요약문과 본문에 포함된 주요 표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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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자료 수서와 시장에 관련된 상황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Open Access의 약진, STM 출판사들의 전술변화로 특징지어 지며, 사서들은 변화 속에서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한 중요한 의문들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

2007년 연속간행물 시장조사와 관련된 설문에서 Lee C. Van Orsder과 Kathleen Born은 올해 역시 "극적이고 과장된" 해였다고 노트했다.  2007년도는 상업 출판사들의 수입이 대략 25퍼센트 정도 상승했음에도 Open Access는 계속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Open Access(OA) 이외에는 연속 간행물 시장은 다음과 같은 최근 몇 년의 경향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저자들은 생각한다. 묶어서 판매하는 개념은 계속 사서들과 컨소시엄 예산을 조이고 있고, 출판사 영업직원들은 이를 위한 가격을 협상으로 분주했다. 대행사와 출판사들은 모든 기관에 적용되는 정해진 가격이 협상에 의해 결정되는 기관별 금액으로 대치되고 있는 환경에서 온라인 구독을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

만약에 출판사가 OA의 잠재적인 영향에 관해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하지만, 저자들이 보기에 출판사의 2007년도 대차대조표에서는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없다. Outsell Inc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 TOP 10 출판사들이 190억 달러 시장의 수입에서 거의 43 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연속해서 2년째, 학술 도서관들은 저널 가격이 전반적으로 8% 정도 상승된 것으로 본다. 미국 타이틀은 평균적으로 9 퍼센트 상승했고, 미국 외의 지역에서 발행되는 타이틀은 7.3 퍼센트 상승했다. 저자들은 전반적으로 내년에도 7-9 퍼센트 정도 연속간행물 가격이 오를 것을 내다보았다.

변화는 시작될 것인가? "대형 STM 출판사들이 안정된 시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세일즈 성장은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고 Van Orsdel과 Born은 말한다. "과거에는, 출판사들이 도서관 구독 가격을 높이 인상하여 수익을 냈지만, 이제는 도서관의 예산이 고갈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도서관들은 OA와 같은 가격 안정 대안을 선택함으로써 얻게 될 것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대학들은 저널의 “가치”를 규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새롭게 재심사 하고 있고, 정부와 재정지원 기관들은 그들이 비용을 지원하는 연구에 대한 의무적인 OA 아카이빙을 고려하고 있다. 상업 출판사들 역시 다양한 형태의 OA들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도서관에 끼칠 영향은 아직 미지수이다.

"저널 가격과 OA 운동 사이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적은 퍼센티지의 저널이 무료 콘텐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또한 셀프 아카이빙과 구독 취소에 있어 셀프 아카이빙의 효과 사이의 관계도 불투명하다. 만약에 많은 검토(Peer-reviewed) 된 기사들을 짧은 원문지연기간 후에 웹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면, 도서관들은 기본적으로 출판사의 아티클 구독분을 취소할 것인가? 무료 버전이 출판사의 마지막 버전이 아니면 문제가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출판사, 도서관, 학자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질문들이지만, 이에 대한 연구들은 상반되는 데이터들로 쉽게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07년도에, 학술 도서관들은 전반적으로 저널 가격이 연속해서 8% 정도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타이틀은 평균적으로 9% 올랐고, 그 외의 곳은7.3% 올랐다. 2008년 갱신 시즌 즈음에 달러는 파운드에 대해서 강세를 나타내고, 유로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특별히 중요한 환율 효과는 예상하지 않았다. 2008년에는 전반적으로 7-9% 가량 저널 가격이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주제별 2007년도 연속간행물 평균가격]

 

Discipline

Average Price Per Title ($)

Chemistry

3,429

Physics

2,865

Engineering

2,071

Biology

1,676

Technology

1,502

Astronomy

1,426

Geology

1,424

Food Science

1,345

Math & Computer Science

1,313

Zoology

1,308

Health Sciences

1,199

Botany

1,179

General Science

1,139

Geography

1,050

Agriculture

898

▶ 이달의 관심기사II -사서와 도서관을 변화시키는 마케팅


Title: Library Marketing For Everyone: As Big As You Want to Be (모두를 위한 도서관 마케팅)
Source: http://www.emeraldinsight.com/info/librarians/Marketing_your_library/markshelf_index.jsp

Author : Lisa A. Ennis(lennis@uab.edu) Lister Hill Library of Health Science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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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도서관계는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통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알려야 한다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이 본래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사서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도서관과 사서의 생존 전략으로 마케팅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살아남아야 하고 이용자를 도서관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원을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도서관 마케팅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은 우리나라 사서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의 정보학 부교수이며 “Lister Hill Library of Health Science’참고봉사 사서인 Lisa의 도서관 마케팅과 관련된 경험과 조언를 소개 드립니다. 아래는 Lisa의 첫 번째 칼럼이며 도서관 마케팅에 대한 후속 칼럼은 Emerald Library Link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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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마케팅을 한다. 모든 도서관협회의 웹사이트에서는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를 담은 페이지를 제공한다. 마케팅의 효과에 대한 책, 컨퍼런스, 연구들이 많이 있다. 왜 사서들은 그들 자신과 도서관을 홍보하기 위해서 그렇게 힘들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가? 1997년 Tennessee대학의 정보학부를 졸업했을 때 나는 나 자신을 마케팅이나 홍보 담당자로서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2001년에 근무하던 도서관에서 마케팅과 홍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서를 고용한 뒤로는 모든 상황이 변했다.

도서관 마케팅과 홍보에 더 관여할수록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기 시작했다. 전에는 도서관 건물 밖의 세상이 도서관과 사서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한다. 모든 것이 인터넷상에 있기 때문에 심지어 도서관은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는 대학 교수들도 있다. 모든 종류의 정보 자원의 조직과 접근에 있어서의 사서의 역할에 대한 인식은 심하게 왜곡되어 있다. 우리가 하는 일로부터 얻은 이익을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우리가 여전히 도서 체크아웃하는 일만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은 사서 자신에 의해 증가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서에 대해 늘 조용하기를 강요하는 노년의 여자로 생각하는 낡은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어느 날 한 학생이 나에게 “사서들이 이렇게 친절한지 몰랐다. 이제는 사서에게 다가가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는 내가 들은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아무도 사서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몰랐고 중요한 일은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순간 도서관 마케팅은 다른 것과 같이 교육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나는 항상 도서관과 사서가 훌륭하다고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해 주기를 바랬다. 만약 우리가 사람들에게 도서관과 사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지 않는다면 누가 알겠는가?

우리는 도서관 건물 밖으로 나가야만 하고 마을, 대학, 전문대학, 정부기관, 병원, 법률회사, 박물관, 보관소 등 여러 이용자 기반의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활동해야 한다. 이것이 때때로 어렵다는 것을 안다. 나는 책이 가득 차 있는 도서관을 사랑한다. 그러나 우리 이용자의 대부분은 도서관 건물에 오지 않고 우리가 제공하는 전자 혹은 가상의 자원을 이용하고 있다. 우리가 이용자들에게 기꺼이 다가가지 않고 이용자들도 도서관에 오는 것을 귀찮아 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이 사서에게는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는 제공할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서관 밖으로 나가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방문하도록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는 논리에는 반대한다. 이용자들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걱정한다. 도서관 건물의 중요성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 사서와 그들의 서비스의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사서들은 그 어느 때 보다 훨씬 중요한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적어도 내게는 두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서의 대다수는 사납거나 사교적이지 않다. 단호하고 주도적이기 위해서는 노력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사서는 기로에 있다. 우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고 우리가 되길 원하는 만큼 발전할 수도 있다. 우리 자신과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한 수요를 창조할 수 있다. 마케팅의 최고 장점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하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케팅은 대규모로 하지 않아도 되며,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매일 행해지는 작은 규모의 일들이 사서와 도서관 모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때로 마케팅은 우리가 이미 하는 일을 관찰하는 새로운 방법이며, 때때로 마케팅은 농구경기에서 당신의 도서관 티셔츠를 입는 것이다. 마케팅은 우리 자신을 축하하는 것이다. 나의 칼럼은 여러분의 인기를 높일 수도 있지만, 업무량이 증가될 수도 있다. 여러분이 새롭고도 다른 방법으로 마케팅에 대해 생각하게 되길 바란다.

 

▶ EBSCO EAMS - LinkSource에 Citation Manager 링크기능 확대


Citation Manager는 기사색인정보 반출을 가능케 하여 연구자들의 논문작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LinkSource에서 기존에 링크 가능했던 RefWorks 외에도 EndNote, Reference Manager로도 링크 기능이 확대되어,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연구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은 기사단위의 링킹 솔루션인 LinkSource를 통해서 전문 및 기타 서비스로 바로 옮겨감으로써 원하는 전문이나 데이터를 용이하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타 서비스 중에는 JCR Impact Factor, ISI Citation Data, Citation Manager, ILL Form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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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NDEX with FullText을 통한 사회학의 재발견!!


사회학은 인간과 사회의 생활양식을 분석하며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과 사회의 구조와 변화를 탐구하여 보다 나은 미래사회의 대안을 찾아나가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들의 삶이 우리의 사회적인 경험의 문맥에 의해 영향 받는 그 미묘하고도 복잡하고 근원적인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사회학의 근본적인 시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우리 자신의 행동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 시키고 사회문제를 진단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기르고 국제적 역량과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학을 SocINDEX with FullText를 통해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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